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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례

AI 보고서 작성 교육 사례 | 삼성SDS 협력사 핵심직무교육 14시간 (2026년 9월)

삼성SDS 협력사·교육 진행 2026년 9월·보고·문서

AI 보고서 작성은 보고 목적과 독자를 정한 뒤 목차, 근거, 본문과 편집을 연결하는 과정에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업무 방식이다. 딥택트러닝 박재현 소장은 삼성SDS 협력사 구성원을 대상으로 이 절차를 다루는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문장 생성뿐 아니라 보고서의 방향을 정하고 결과를 검토하는 과정까지 함께 다뤘다.

교육 개요

  • 교육명: AI로 완성하는 보고서 작성
  • 대상: 삼성SDS 협력사 구성원
  • 교육 일자: 2026년 9월
  • 교육 시간: 2일, 총 14시간
  • 교육 방식: Zoom 비대면 교육, 실습·퀴즈·복습·피드백

왜 이 교육이 필요한가

AI가 작성한 문장이 자연스러워도 실제 보고에 적합한지는 별도로 판단해야 한다. 보고받는 사람과 보고 목적을 모르면 필요한 요청이 빠지거나 배경만 길어질 수 있다. 자료가 충분해도 어떤 결론을 뒷받침하는지 정리되지 않으면 보고서는 정보의 나열에 머무른다.

이 교육에서는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를 먼저 살펴보고 단계마다 AI에게 요청할 일을 연결했다. 작성자는 결과를 받아 검토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함께 배운다. 문장을 고치기 전에 보고의 성격과 목차를 확인할 수 있어야 다음 보고서에서도 같은 절차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목적과 형식으로 보고서의 성격 정하기

보고서는 정보를 공유하려는 문서와 판단이나 행동을 요청하려는 문서로 나누어 살펴봤다. 과거 결과를 정리하는지, 현재 상황을 알리는지, 미래의 계획을 제안하는지도 구분했다. 이 기준을 조합해 같은 주제라도 어떤 내용을 먼저 다뤄야 하는지 검토한다.

형식은 세로형 문서와 가로형 장표, 원페이지와 다수 페이지의 차이로 이어졌다. 한 페이지에 결론과 근거를 압축할 상황도 있지만, 검토할 내용이 많으면 충분한 설명을 담을 분량이 필요하다. 목적을 정하기 전에 양식이나 페이지 수를 먼저 고정하지 않도록 접근했다.

예를 들어 진행 상태를 공유하는 보고와 새로운 방안의 승인을 요청하는 보고는 읽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 다르다. 전자는 현재 상태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후자는 판단에 필요한 근거와 요청을 분명히 해야 한다. AI에게 형식을 추천받더라도 그 이유를 보고 목적과 연결해 확인하도록 했다.

2. To-Message로 독자와 전달 내용 확인하기

To-Message는 보고받는 사람과 전달할 메시지를 먼저 정리하는 기법이다. 문서를 채우기 전에 상대방에게 메신저로 말을 건넨다고 생각하면, 누구에게 무엇을 요청하거나 공유할지 구체화하기 쉽다. 교육에서는 개발팀에 기능 구현을 요청하는 경우와 CS팀에 운영 내용을 알리는 경우를 비교했다.

최종 보고 대상, 보고 목적과 용도, 마감 기한도 확인할 질문으로 다뤘다. AI에게 독자의 니즈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수 있지만, 실제 의도를 확인한 것과 같지는 않다. 예상 질문을 만드는 데 활용하고 업무 당사자와 확인할 조건을 남기는 방식이 필요하다.

이 단계의 결과가 다음 프롬프트의 맥락이 된다. 보고 대상과 메시지가 정해져 있으면 목차 후보를 보면서 필요한 항목이 들어 있는지 판단하기도 쉽다. 작성자는 AI가 낸 답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자신이 정한 보고 목적에 맞는 부분을 선택하고 부족한 내용을 다시 요청한다.

3. 목차에 맞춰 자료 조사 범위 정하기

목차는 Why-What-How-If를 활용해 검토했다. 필요성과 배경, 추진할 내용, 실행 방법, 목표와 기대효과를 연결하는 흐름이다. 목적과 목표, 기대효과를 구분하고 보고 상황에 맞게 순서와 비중을 살펴봤다. 각 항목이 어떤 질문에 답하는지 정한 뒤 구체적인 목차를 구성하도록 했다.

자료 조사는 그 목차를 뒷받침할 근거를 찾는 단계로 연결했다. 필요한 내부 자료와 외부 자료를 구분하고 조사 항목이 많으면 우선순위를 정했다. 외부 자료 수집을 위한 딥리서치도 함께 다뤘다. 검색 결과의 양뿐 아니라 어떤 주장에 필요한 근거인지 살펴보는 접근이다.

수집한 자료를 바로 본문에 붙이는 것으로 조사를 끝내지는 않는다. 수치의 출처와 자료가 다루는 맥락을 확인해야 하며, 확보하지 못한 근거를 사실처럼 채워서는 안 된다. 앞에서 정한 목차로 돌아가 더 조사할 항목과 작성할 수 있는 항목을 구분하면 남은 작업도 명확해진다.

4. 결론과 근거를 연결해 본문 작성하기

본문 작성에서는 피라미드 구조를 활용했다. 핵심 결론을 먼저 제시하고 하위 근거로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결론이 보고 과제에 충분한 답인지, 근거와 결론이 연결되는지, 같은 수준의 내용에 중복과 누락이 없는지를 검토 기준으로 삼았다.

AI에는 조사 결과와 작성할 목차를 함께 제공하고 핵심 위주로 정리하도록 요청했다. 수치와 데이터가 들어간 문장에는 출처를 표시하는 원칙도 다뤘다. 생성된 초안은 상사가 궁금해할 내용을 중심으로 다시 읽고, 불필요하게 길거나 근거가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도록 했다.

교육에서 다룬 프롬프트 기본기는 이 과정에서도 적용된다. 지시 문장과 참고 문장을 구분하고, 요청을 나누며, 역할과 맥락을 설명한다. 결과를 보고 부족한 부분을 다시 질문한 뒤 앞서 합의한 조건이 유지되는지 확인한다. 각 단계의 판단을 남겨두면 다음 요청에서도 같은 기준을 이어갈 수 있다.

5. 읽는 사람에 맞춰 문장과 편집 다듬기

좋은 문서의 조건은 논리적인 내용, 간결한 문장, 보기 좋은 편집으로 정리했다. 문장을 무조건 짧게 자르기보다 읽는 사람이 이해할 수준으로 표현을 조정하고, 비교나 요약이 필요한 부분은 표로 정리하는 방법을 다뤘다. 제목은 전체 내용을 정리한 뒤 목적과 수단이 드러나도록 검토했다.

장표 형태로 전환할 때는 각 슬라이드의 핵심 메시지가 이어지는지 살폈다. 타이틀과 거버닝 메시지, 소제목과 본문을 구분하고 핵심 메시지만 읽어도 논리 흐름이 연결되도록 구성하는 방식이다. 문서의 형태를 바꾼 뒤에도 원래 의도와 목차를 유지했는지 확인해야 한다.

보고서의 최종 검토에서는 처음 정한 대상과 메시지로 돌아간다. 요청한 판단이 문서에 드러나는지, 그 판단에 필요한 설명과 근거를 담았는지 다시 읽는 것이다. 형식을 다듬은 뒤에도 이 기준을 놓치지 않아야 내용과 표현이 같은 목적을 향한다.

교육 설계 관점: 단계별 판단을 다음 작업으로 연결

박재현 소장은 보고서의 성격을 정하는 단계부터 본문을 다듬는 단계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AI 기능 설명에만 머무르지 않도록 목차와 조사, 작성 요청을 실제 보고서 절차에 맞춰 배치했다. 비대면 수업에서는 설명 사이에 퀴즈와 반복 복습, 피드백을 넣어 참여자가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도록 구성했다. 이후 운영에서는 조사 결과를 확보하지 못했을 때도 작성 연습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공통 예시 자료를 보완할 과제가 남았다.

참석자 목소리

교육 후 작성한 자유응답에는 보고서의 구조와 준비 과정에 관한 소감이 담겼다. 아래는 참여자 이름을 제외한 원문이다.

보고서 구조에 맞춘 명확한 가이드를 배우면서 보고서를 더 잘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하고 많이 할수록 업무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오네요

이 응답은 교육 직후의 학습 경험과 기대를 보여준다. 현업에서의 성과를 측정한 수치와 구분해 읽어야 한다. 과정에서는 보고서의 목적을 정하고 필요한 자료와 내용을 연결하는 방법을 다뤘으며, 실제 적용은 각 업무의 조건에 맞춰 이어갈 수 있다.

이런 조직에 추천합니다

  • AI로 만든 초안을 업무 목적에 맞게 검토하는 기준이 필요한 조직
  • 보고 대상과 메시지, 목차를 정리하는 공통 절차가 필요한 조직
  • 자료 조사와 보고서 작성을 연결해 배우려는 실무자 그룹
  • 비대면 교육에서 실습과 피드백을 함께 운영하려는 조직

자주 묻는 질문

AI 보고서 작성 교육에서는 무엇을 배우나요?
보고 목적과 읽는 사람을 정하고 목차, 자료 조사, 본문 작성, 편집으로 이어지는 절차를 배웁니다. 이 과정은 To-Message와 Why-What-How-If, 피라미드 구조를 AI 활용과 연결했습니다. 생성된 내용의 근거와 업무 적합성을 확인하는 기준도 함께 다뤘습니다.
AI에게 보고서 전체를 한 번에 요청하면 안 되나요?
한 번에 요청할 수도 있지만 목적과 근거가 불분명하면 결과를 평가하기 어렵습니다. 이 교육에서는 보고의 성격과 목차를 먼저 검토한 뒤 필요한 자료와 본문을 단계별로 요청했습니다. 앞 단계에서 정한 조건이 다음 결과에 반영되는지 확인하기 위한 방식입니다.
To-Message 기법은 보고서 작성에 어떻게 적용하나요?
To는 보고받는 사람이고 Message는 그 사람에게 전달하려는 말입니다. 먼저 독자와 요청하거나 공유할 내용을 정리합니다. 같은 안건이라도 독자의 역할과 보고 목적에 따라 강조할 내용과 표현이 달라집니다.
자료 조사는 보고서 작성의 어느 단계에서 하나요?
이 과정에서는 보고 목적과 목차를 검토한 뒤 그 내용을 뒷받침할 자료를 정했습니다. 내부 자료와 외부 자료를 구분하고 현실적으로 조사할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법을 다뤘습니다. 수집한 정보는 출처와 맥락을 확인한 후 본문에 반영해야 합니다.
비대면으로도 보고서 작성 실습을 진행할 수 있나요?
이번 교육은 Zoom에서 이틀간 14시간 진행했습니다. 보고서 작성 단계를 따라 AI 활용을 다루고 중간 퀴즈와 복습, 피드백을 함께 운영했습니다. 참여자 소감에는 상호작용과 반복 복습이 수업 참여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담겼습니다.

글쓴이

박재현 딥택트러닝 컨텐츠 연구소 소장

일잘법과 리더십에 AI를 결합해, 비개발 직장인과 리더가 현업에서 바로 활용하도록 돕는 기업교육 전문가

한국능률협회, 포스코강판, 라이나생명, 이음컨설팅그룹를 거쳐 딥택트러닝에서 AI 활용 기업교육을 설계합니다. 박재현 소장은 2006년부터 20년간 교육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2026년 9월 기준 누적 1,154차수의 기업교육을 진행했고 출강한 기관은 470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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